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3년 연속 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사업 기관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전문가 스마트기기 스킬업 과정’을 지난 6일 개강했다. 올해 총 5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평생교육원은, 스마트기기 스킬업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AI 시대 적응과 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 함양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기본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생성형 AI, 각종 생활·행정 서비스(정부24, 공과금 등) 활용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학 PC 실습실에서 실시되며, 지역주민 29명이 참가해 단순한 기기 조작을 넘어, 미래 사회의 자립적이고 능동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황혜정 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누구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강화하며, 최신 디지털 기술 변화에 걸맞은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