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2024년 교육감 지정 대전시 평생학습관 운영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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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1-10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임숙희)이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으로부터 '2024년 교육감 지정 대전시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돼 운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교육감 지정 대전시 평생학습관 사업은 '평생교육법' 제21조와 '대전시 평생학습관 운영 조례' 제2조에 근거해 운영됩니다. 이 사업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사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습 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지정 기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대학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5개의 과정을 운영했다. 주요 과정으로는 ▲나의 강점 찾기 ▲노인성 교육사 양성과정 ▲미용장 자격과정 ▲이용장 자격과정 ▲헤어샵 창업 기초과정 등이 포함됐다. 각 과정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17명의 지역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모든 자격 과정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설계돼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취/창업 가능성을 높였다. 이 중 헤어 기능경기대회에서 수강생 5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다수의 수강생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초기부터 평생학습관의 공공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언론보도, 대학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활용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를 통해 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지역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끝으로 평생교육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출된 한계점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별 과정 세분화와 특강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연속적인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관 및 커뮤니티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