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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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2-23
건양사이버대는 22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진 총장을 비롯해 김용덕 부총장, 최현수 특임부총장, 송상우 총동문회장, 학과 교수진,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및 동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위수여식은 최동연 교육혁신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이동진 총장의 졸업식사,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김천중 건양교육재단 이사장의 축사, 송상우 총동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장 및 학위증 수여식이 이어지며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주요 수상자는 ▲ 명곡상 노인복지학과 한우송 ▲ 이사장상 산업안전소방학과 정진혁 ▲ 원대협회장상 글로벌뷰티학과 신춘식 ▲ 최우수상 노인복지학과 조성숙 ▲ 성적우수상 사회복지학과 임연재, 상담심리치료학과 박경숙, 행동재활치료학과 윤지현, 산업안전소방학과 이민섭, 디지털마케팅학과 김미혜, 반려동물관리학과 김정윤, 온라인평생교육학과 장시내 ▲ 공로상 노인복지학과 이숙연, 사회복지학과 김대연 ▲ 실용인상 상담심리치료학과 김태자, 글로벌뷰티학과 조샘결 ▲ 휴먼인상 상담심리치료학과 정숙영 ▲ 총동문회장상 상담심리치료학과 진수연 등이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각 상은 이동진 총장이 직접 수여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했으며, 총동문회장상은 송상우 총동문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동진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삶의 여정 속에서 비바람이나 폭풍우 같은 어려움이 닥칠 때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건양사이버대는 여러분의 인생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곁에 있을 것입니다"라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진 총장은 "비바람에, 폭풍우에, 그리고 때론 북풍한설의 빙판길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포기하지 말 것"을 주문하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여러분을 부축까지 하면서, 여러분의 인생 성공의 조력자 겸 동반자로서 모교 건양사이버대는 늘 여러분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840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이들은 각자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