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는 3일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베트남 빈 그룹(Vin Group) 산하 Kind Heart 재단, 빈 스쿨(Vin school) 및 국립특수교육원(NCSE)과 베트남의 발달장애 학생 관련 고등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김용덕 부총장,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박선아 기획정보처장, 황혜정 학생지원처장, 임옥진 입학홍보처장, 이수현 산학협력단장 겸 평생교육원장, 김지운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대용 행동재활치료학과장, 윤형준 심리운동치료학과장과 베트남 Kind Heart 재단 이사장인 판 투 흐엉(Phan Thu Huong) 여사와 빈 스쿨(Vin school) 및 국립특수교육원(NCSE)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소개 △학과 및 센터 소개 △상호 협력방안 논의 △e-Learning 스튜디오 및 글로벌뷰티학과 실습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발달 재활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하여 성장기 장애인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이 국가정책으로 요구되고 있어 행동재활치료와 심리운동재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양 국가 간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nd Heart 재단 판 투 흐엉(Phan Thu Huong) 이사장은 “현재 빈 그룹은 국립특수교육원, 건양대학교와 KOICA 사업을 통해 많은 교류 활동을 진행하면서 한국에서 발달장애에 관한 교육적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 인식이 좋은 것을 느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 학생 지원과 특수교육에 대한 경험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양 기관이 발달장애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