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이호희 지부장)는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 박선아 기획처장, 임옥진 입학홍보처장, 김대용 행동재활치료학과 학과장과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이호희 지부장, 이원희 부지부장, 홍점숙 센터장, 우희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발달장애 증진에 관한 사항 △협회 구성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원묵 총장은 “이제는 대학 교육도 여러 분야의 현장을 알아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금보다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희 지부장은 “오늘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2일부터 2022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