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 지원센터(센터장 강태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제품 판매 기획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오는 16일 저녁 7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과 공단은 지난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스토어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5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 실습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기 교육생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일 대학 부설 학습관에서 온라인 쇼핑 라이브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고, 지난 9일 그립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다. 처음 시도하는 쇼핑 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및 워크숍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떨렸지만, 호스트의 지원으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며, ‘두 번째 쇼핑 라이브 방송은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의 온라인 스토어 진출을 위한 2학기 교육과정생을 모집하며, 교육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홈페이지 온새상(ONLINE, 새로운 상인을 만들다. 포털에서 ‘온새상’ 검색) 공지사항 안내에 따라 소정의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상담(042-722-0078)으로 가능하다.

한편, 대학은 현재 신입생과 편입생을 8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학의 고도화 된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4년제 학위 취득과 자격증 취득을 원한다면 1899-3330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