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2일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대회 및 2023년 충청권역 발달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대전광역시 최중증발달장애인지원사업을 함께 한 건양사이버대학교 행동재활치료학과 김대용 교수를 비롯해 사업별 우수기관 담당자 5명이 대전광역시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재 대전시는 2023년 7월 기준 7만 1701명의 장애인이 거주 중이고, 이중 발달장애인 인구는 8376명으로 2014년 6219명보다 약 35% 증가한 추세다.

이에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늘어가는 발달 장애 인구에 맞춰 여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방과 후 활동서비스,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등 11개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2024년 시행을 앞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통합 돌봄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박정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대전시 발달장애인지원 사업의 공유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긍정적으로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31114010004745

* 2023년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대회 유튜브는 생중계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https://www.youtube.com/live/vCsilUh5WEA?reload=9&feature=share 를 통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