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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체육대회...화합과 축제의 장

  • 조회 : 107
  • 등록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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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의 열정과 화합이 한데 어우러진 한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건양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교육재단 김희수 설립자 내외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교의 뿌리를 탄탄히 다진 김희수 설립자는 위기에 처한 건양중·고등학교를 인수해 지역 사회의 인재 육성에 헌신하신 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김용덕 부총장, 최현수 특임 부총장, 건양중·고등학교 김관중 교장, 장형순 제1대 총학생회장, 전은숙 총동문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사회복지학과를 포함한 14개 학과 520여 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행사의 목적에 맞게 대학의 재학생, 동문, 교수, 직원, 조교, 구성원의 가족까지 함께 경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팀을 이뤄 △고무신 양궁 △색깔판 뒤집기 △OX 퀴즈 △제기차기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게임을 비롯한 학과별 장기자랑과 뜨거운 응원전으로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더운 날씨를 대비해 구급차와 의료 인력이 상주해 학생들의 안전을 살폈다
대회 종합우승은 상담심리치료학과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보건의료복지학과가 2위를, 다문화한국어학과가 3위를 기록했고 장기자랑 1위는 보건의료복지학과가 수상했다. 사회복지학과 3년 박수연 학생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상품인 무선청소기의 주인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1학년 오순미(여, 48) 학생는 "오늘 체육대회는 제가 살아있음에 감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행복함을 느끼는 행사였다"며 "늦은 나이에 공부하면서 어려움도 많지만 교수님, 학생들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움 가득했던 감동적인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수 설립자는 개회사에서 "제가 자란 이곳 양촌에서 제가 설립한 건양사이버대학교 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오늘 날씨만큼이나 화창한 마음으로 서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진 총장은 "건양 한가족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 건양사이버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대전충청권을 중심으로 성인학습자들의 평생 교육을 선도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브랜드 파워 순위에서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예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건양사이버대학교의 가족이 되길 기대했다.
대학 생활의 즐거움과 전문적인 교육이 공존하는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번호 1899-333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입학 상담 및 지원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대전일보 정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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