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2025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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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2-14
안녕하세요!
다문화한국어학과입니다!
2월 12일 건양사이버대학교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건양사이버대는 법무부 주관의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을 통해 외국인과 이주민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그리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법질서, 문화, 생활정보 및 체류 관련 제도 교육을 진행하며, 이들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박미정 센터장(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내빈 소개 ▲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5대 추진과제 안내 ▲ 일반운영 기관 소개 ▲ 2025년 프로그램 운영 지침 안내 ▲ 대전거점 강사연구회 소개 ▲ 운영 개선을 위한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미정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2025년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실현하는 해로 만들고 싶다”며,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민자 사회통합센터와 다문화한국어학과가 힘을 합쳐 교육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문화한국어학과는 이민자 사회통합센터와 협력해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많은 이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학과는 국내외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전문가 및 다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 웨슬리대, 프랑스 파리시테대 등 해외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과 입학 문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한국어 교원, 다문화 이해 강사, 세계시민교육 강사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해 매력적인 학과로 자리 잡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신청을 원하는 이주민은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정보망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문화한국어학과 입학에 대한 문의는 건양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