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자해·공격·소리 지르기 등 어려운 행동에 대한 상담소 운영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 행동재활치료학과는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년 제2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했다. 

 제2회 오티즘 엑스포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가족, 관련 종사자 등 1만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이날 행동재활치료학과 재학생 10여 명이 모여 ‘어려운 행동 상담소’ 부스를 운영하였고, 발달장애인이 보일 수 있는 자해·공격·소리 지르기 등의 행동이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닌 표현하기 위한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통하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과학적인 기능적 행동 평가를 토대로 한 상담을 진행했다. 

 행동재활치료학과 김대용 학과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 행동재활치료학과 재학생들이 학기 중에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