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는 25일 경기 포천시 소재 1기간여단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 육군 1기갑여단,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가 다자간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약은 장병들에게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사이버교육을 통해 학습 여건을 보장하여 군 전투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대학은 장병들에게 대학에서 개설된 14개 학과를 통한 학사 학위 취득 지원을 위하여 군인과 군무원 대상 장학금 50%를 제공하고,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는 군과 상호협력하여 보안 지원활동 및 재난 안전 분야에 대한 업무를 함께하기로 하였다.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하며, 협약식 이후 3개 기관이 긍정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학과를 통해 군 관계자 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창대 여단장은 “공부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대학, 그리고 협회, 우리 부대가 공동으로 함께 상호 협력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임강수 협회장은 “보안 및 재난 안전 분야의 실습형 교육과정을 통해 장병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4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