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는 육군교육사령부와 육군교육사령부에서 학·군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군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발전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김용덕 부총장,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박선아 기획정보처장, 황혜정 학생지원처장, 이강오 행정지원부처장, 이수현 산학협력단장 겸 평생교육원장, 김재형 감사실장, 김동우 입학홍보팀장과 육군교육사령부 정철재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교육사령부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입학 시 4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생의 가족 입학 시 2년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등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은 “이번 학·군 협약을 통해 교육사령부 소속 군인·군무원들이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육군교육사령부 정철재 사령관은 “건양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군 간부 및 병사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건양사이버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군인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 여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가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