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가 1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시티에서 호텔인터시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호텔인터시티는 대전 유성구 온천로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1999년에 개관하여 2023년 전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본관 16층과 별관 4층으로 구성된 이 호텔은 총 198개의 객실(스위트룸 35실 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 뷔페 레스토랑 'The Scratch', 카페 'The Lounge',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및 웨딩홀 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성온천지구에 위치한 유일한 4성급 호텔로서,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숙박 및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양사이버대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인터시티 관계자가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해 대학 입학 시, 4년간 50% 장학금 혜택과 건양교육재단 산하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영등포 김안과병원 등 의 교육 및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여, 교육과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은 “호텔인터시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호텔인터시티 관계자 역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직자의 교육 복지혜택 제공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는 대학 산업체 위탁 전담팀으로 문의하거나, 건양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업무협정 체결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