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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와 도마큰시장,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마케팅학과
  • 34
  • 2025-02-27
안녕하십니까. 디지털마케팅학과입니다.

2025년 2월 25일, 건양사이버대(총장 이동진)와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상인회장 백승재)이
25일 도마큰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재학생 여러분들의 성공플러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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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양사이버대(총장 이동진)와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상인회장 백승재)이 25일 도마큰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에서 강태구 디지털마케팅학과장,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장이 참석했고, 도마큰시장에서 백승재 10대 상인회장, 임주완 수석부회장, 구교권 사무국장, 장정해 총무이사, 김재운 부총무, 유기상 부사묵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교육 기회의 확대를 위해 도마큰시장 상인회 및 구성원에게 대학 등록금 감면 등 교육비 지원과 건양대병원 종합검진 비용 감면 등 의료 복지 혜택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도마큰시장은 대학이 상인회 및 가족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 홍보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태구 디지털마케팅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재 도마큰시장 상인회장은 "교육과 디지털 기술의 접목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인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마큰시장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301개 점포와 1,009명의 종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주말 하루 평균 22,000명이 방문하는 도마큰시장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큰 변화를 이뤘다.

2년간 총 3억 7,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지원을 받아 배송 컨테이너 2동을 구축하고 온누리전통시장(현대이지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배송 플랫폼에 입점했다. 또한, 시장 브랜드 'COME on'을 개발하고 고령 상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상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그 결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2024년 기준으로 27개 점포에서 누적 주문 8,839건과 총 매출 2억 2,358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지난해 운영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마큰시장 상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기술과 방법들을 익힐 수 있도록 정기적인 DX(디지털 전환) 무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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