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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배나래 교수]건양사이버대,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 지원한다

  • 조회 : 167
  • 등록일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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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나래)와 행복한우리복지관(김지희 관장)은 지난 28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장노년기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 지원을 위한 행복한 이웃만들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이 손잡고 장노년기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통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응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복한 이웃만들기 '행복한 건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장노년기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원만한 소통 및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감을 갖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행복한우리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년반, 중년반, 노년반 발달장애인 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삶의 영역별 적응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대인관계, 건강, 재정 관리, 여가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각 참여자는 1:1 매칭을 통해 개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사회복지학과 3학년 김금자 학생은 "오늘 협약은 사람 중심의 실천(PCP) 기반 활동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학교에서 배운 전문사회복지 봉사 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선진복지교육의 기초를 배우게 될 것 같다"고 사업 참여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나래 학과장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함으로써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일보 정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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