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박련서 학생, 2024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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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9-27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뷰티학과 3학년 박련서 학생이 한국 대표단 자격으로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 프랑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해 헤어디자인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헤어 기술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의 만 17세~22세 청년들이 기능을 겨루는 대회로 제2차 세계대전 후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1950년 스페인과 포르투갈 양국의 청소년 대표선수 간 친선경기가 시초가 된 대회로, 1954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설립돼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 마크롱 대통령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현지 시각 지난 15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를 기준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72개국 1,38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련서 학생은 2020~2021년 지방기능경기대회 금메달, 2021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2023년 국가대표평가전을 거쳐 작년 8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그는 전남미용고를 졸업하고 2022년 대학 글로벌뷰티학과에 입학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함께 현장 실무 역량을 키워왔으며, 대회 참여를 위한 기능훈련들을 학업과 병행하며 기량을 끌어 올렸다.
임옥진 학과장은 “국제 무대에서 박련서 학생이 국가대표의 옷을 입고 한국의 기술력과 열정을 보여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과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적합형 교육과 전문가 심화교육 과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뷰티전문가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s://m.dhnews.co.kr)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의 만 17세~22세 청년들이 기능을 겨루는 대회로 제2차 세계대전 후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1950년 스페인과 포르투갈 양국의 청소년 대표선수 간 친선경기가 시초가 된 대회로, 1954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설립돼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 마크롱 대통령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현지 시각 지난 15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를 기준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72개국 1,38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련서 학생은 2020~2021년 지방기능경기대회 금메달, 2021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2023년 국가대표평가전을 거쳐 작년 8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그는 전남미용고를 졸업하고 2022년 대학 글로벌뷰티학과에 입학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함께 현장 실무 역량을 키워왔으며, 대회 참여를 위한 기능훈련들을 학업과 병행하며 기량을 끌어 올렸다.
임옥진 학과장은 “국제 무대에서 박련서 학생이 국가대표의 옷을 입고 한국의 기술력과 열정을 보여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과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적합형 교육과 전문가 심화교육 과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뷰티전문가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s://m.dhnews.co.kr)